호숫가의 지팡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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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0

2020/12/22

hosak

http://hosak.net

세월이 흐른 뒤에도 나는 2020년을 자주 회자할 것이다.
격변하는 시대를 살아왔다고, 어쩌면 2020년부터 시작이었다고 말할 것이다.
30대의 마지막 해, 마지막 교회, 마지막을 굉장히 밋밋하면서도 굉장히 특이한 한 해를 보냈다.
그러나 우리는 상상도 못했던 희망을 찾게 될 것이다. 그것이 하나님의 방법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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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름 비번

미련을 버리지 못하고

hosak

6월 16일

hosak